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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강정호 홈런, 기대치를 뛰어 넘는 성적을 남겼다”
입력 2016-06-15 17:17  | 수정 2016-06-16 18:08

미국 언론이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홈런에 대해 호평했다.
강정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해 팀의 4-0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경기 후 강정호가 424피트(약 129미터)짜리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며 102타석에 들어서 타율 0.294 출루율 0.362 장타율 0.627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심각한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후 기대를 능가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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