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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3’ 측 “유상무 때문에 조기종영? 애초 10회 전후 예정”
입력 2016-06-15 15:46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시간탐험대3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개그맨 유상무의 출연 때문에 조기종영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tvN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15일 tvN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 ‘시간탐험대3이 오는 22일 종영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는 조기종영이 아닌 애초 예정돼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시간탐험대3은 10회 전후로 예상됐다. 최근 9회 방영으로 최종 결론이 났으며 그게 22일 방송분”이라며 조기종영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시간탐험대3은 과거 조상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장동민,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출연했다. 유상무 또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등 논란에 휩싸이자 ‘시간탐험대3 측은 유상무의 출연분을 모두 편집했다.

유상무 촬영분은 이미 편집이 됐으며 최근 유상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강원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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