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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첫 리얼리티 도전…‘폭소만발’ 타이완 복불복 여행
입력 2016-06-15 11:34 
사진=MBC뮤직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로미오가 데뷔 이래 첫 단독 리얼리티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에서는 타이완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로미오 멤버들의 험난한 여정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로미오는 첫 완전체 여행에 설레는 마음으로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에 도착하지만 오직 주사위와 보드판으로만 여행지를 결정할 수 있는 수상한 복불복 여행 소식에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이어 첫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주사위를 굴린 로미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타이베이에 도착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버스로 5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수상한 지역으로 떠나게 된 것. 로미오가 도착할 첫 여행지는 어디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버스를 타고 장장 7시간 동안 달려 도착한 첫 여행지에서는 로미오를 당황시킨 미션이 주어지고 로미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팀워크도 버리고 얼굴도 버린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로미오 프로젝트 인 타이완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ji-hoon@mkculture.com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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