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했습니다.
해경은 조류 등의 영향으로 기름이 해안가로 더 확대될 것으로 우려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조속한 방제 작업을 위해 고속정과 지원정 등 해군 함정 6척과 병력 4백여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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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조류 등의 영향으로 기름이 해안가로 더 확대될 것으로 우려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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