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대박 여진구가 이인좌에게 자결을 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난을 일으켜 붙잡힌 이인좌(전광렬 분)를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은 난을 일으킨 대신들을 밝히라 명했고 이인좌는 어차피 죽을 목숨 무엇이 아쉬워 그렇게 하냐”고 맞섰다.
연잉군은 스스로 죽을 기회를 주겠다. 만에 하나 네놈이 자결하지 않을 시에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능지처참 하겠다. 잘린 팔다리와 오장육부는 잘게 으깨어 돼지 밥으로 던지겠다”고 선포했다.
이인좌는 괴물이 됐다. 거울을 봐라. 네놈도 결국엔 괴물이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연잉군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나를 괴물이라 부르니 참으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 개의 눈과 천개의 귀를 가진 괴물, 아바마마와 같은 괴물이 되는 것이 내 바램이었다. 정확히 내일 아침까지 자결해라”라며 칼을 탁자에 꼽은 후 등을 보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이 난을 일으켜 붙잡힌 이인좌(전광렬 분)를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은 난을 일으킨 대신들을 밝히라 명했고 이인좌는 어차피 죽을 목숨 무엇이 아쉬워 그렇게 하냐”고 맞섰다.
연잉군은 스스로 죽을 기회를 주겠다. 만에 하나 네놈이 자결하지 않을 시에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능지처참 하겠다. 잘린 팔다리와 오장육부는 잘게 으깨어 돼지 밥으로 던지겠다”고 선포했다.
이인좌는 괴물이 됐다. 거울을 봐라. 네놈도 결국엔 괴물이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연잉군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나를 괴물이라 부르니 참으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 개의 눈과 천개의 귀를 가진 괴물, 아바마마와 같은 괴물이 되는 것이 내 바램이었다. 정확히 내일 아침까지 자결해라”라며 칼을 탁자에 꼽은 후 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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