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규현 “‘모차르트!’, 내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기분 좋다”
입력 2016-06-14 17:05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모차르트! 규현이 작품에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이 열려 코이케 슈이치로 연출과 출연배우 이지훈, 전동석, 규현, 김소향, 난아, 민영기, 김준현 등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규현은 오늘 첫 공연을 하는데,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게 긴장이 된다”라면서 긴장 반 설렘 반으로 무대에 올라갈 것 같다. 이런 마음이면 좋은 공연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2014년부터 2년 동안 ‘모차르트! 넘버가 좋아서, 내내 들었는데 드디어 부를 수 있게 돼 좋다. 특히 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이면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 자기 자신과의 갈등과 같은 깊이 있는 주제를 탁월한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로 풀어낸 작품. 볼프강 모차르트 역의 이지훈, 전동석, 규현과 함께 김소향, 난아, 민영기, 김준현, 이정열, 윤영석, 신영숙, 김소현, 배해선, 김지유, 정영주, 홍록기, 이창희, 이기동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