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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범 범행직전에 '현장답사' 추정
입력 2007-12-08 06:25  | 수정 2007-12-08 06:25
'총기류 탈취' 사건의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코란도 승용차가 범행 현장 인근의 한 모텔 CCTV에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총기류 탈취 군·경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사건 발생 40분 전인 지난 6일 오후 5시 7분경 인천 강화군 초지리 범행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한 모텔의 CCTV에서 흰색 코란도 승용차가 지나가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군경합수부는 차량의 뒷유리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점으로 미뤄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으로 추정, 용의자가 사전에 현장을 답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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