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마운드에 원군이 합류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이동현(33)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양상문 감독은 14일 잠실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동현의 콜업소식을 밝혔다. 등판 가능성도 열어놨다. 그는 (이)동현이가 상황이 되면 오늘 등판한다. 신승현과 역할을 나눌 것”라고 말했다.
LG 입장에서 이동현의 합류는 천군만마다. 베테랑 구원투수인 이동현은 LG 허리진을 단단히 할 임무를 맡을 전망. 특히 필승조 역할을 했던 신승현과 지난 대전 한화전 3연투를 펼친 임정우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양 감독은 (이)동현이가 불펜진에 힘을 보탬으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같은 필승조인) (신)승현이가 자연스럽게 쉴 타이밍을 찾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이동현은 지난 5월10일 삼성전 때 허벅지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재활을 거친 뒤 지난주부터 퓨쳐스리그 등판으로 몸을 만들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상문 감독은 14일 잠실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동현의 콜업소식을 밝혔다. 등판 가능성도 열어놨다. 그는 (이)동현이가 상황이 되면 오늘 등판한다. 신승현과 역할을 나눌 것”라고 말했다.
LG 입장에서 이동현의 합류는 천군만마다. 베테랑 구원투수인 이동현은 LG 허리진을 단단히 할 임무를 맡을 전망. 특히 필승조 역할을 했던 신승현과 지난 대전 한화전 3연투를 펼친 임정우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양 감독은 (이)동현이가 불펜진에 힘을 보탬으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같은 필승조인) (신)승현이가 자연스럽게 쉴 타이밍을 찾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이동현은 지난 5월10일 삼성전 때 허벅지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재활을 거친 뒤 지난주부터 퓨쳐스리그 등판으로 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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