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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2016’ 멕시코, 베네수엘라에 전반 실점
입력 2016-06-14 11:02  | 수정 2016-06-15 11:38

멕시코가 2016 코파아메리카 조별 리그에서 베네수엘라에게 전반 실점을 내줬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는 14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C조 3차전에서 맞붙었다.
베네수엘라는 이날 전반 10분 호세 마누엘 벨라케즈가 바이시클 킥으로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반격에 나섰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멕시코와 베네수엘라는 현재 각각 2승을 달성해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강호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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