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푸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입력 2016-06-14 08:39 

롯데푸드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롯데푸드 노동조합,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이사와 김영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조병을 롯데푸드 노조위원장, 롯데푸드의 파트너사인 오래식품 김희춘 대표이사, 대성제관공업 문장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롯데푸드 노사는 ▲노사 상생협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만들기 ▲고용안정과 청년실업 해결 ▲파트너사 동반성장 ▲노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결의했다.
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롯데푸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푸드는 그동안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 전방지역 군부대 맘 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지원사업, 의성마늘햄 캠프 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해왔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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