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IG 5] 곰탕 끓이다 날아간 2,500만 원!
지난 10일 울산의 한 가정집에서 곰탕을 끓이던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밤, 40대 주부가 집에서 곰탕을 끓이던 중 잠이 들었고 그사이 곰탕이 끓고 있던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을 모두 태운 뒤 간신히 진화됐으며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곰탕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5월 부여에서도 곰탕을 끓이던 중 집을 나갔다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교적 오랜 시간을 끓여야 하는 곰탕, 정성도 중요하지만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