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금알> 유승옥, 수술 부작용 솔직 고백 “지방흡입 후 허벅지 때문에…"
입력 2016-06-13 17:06 
사진= MBN
'다이어터 주목', 유승옥의 다이어트 비법은 클렌즈 주스! 손쉽게 만드는 법은?
13일 '한 잔의 건강법', 체중 조절과 건강 유지에 좋은 ‘한 잔을 찾아라!
루이 14세가 즐겨 마셨다는 '기적의 샘물' 탄산수는 어떤 맛일까?



건강미의 대표주자인 모델 유승옥이 과거 지방흡입수술 후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 털어놨다.

13일(오늘) 방송되는 MBN ‘황금알-한 잔의 건강법' 편에서는 우리 몸의 독소 배출을 돕고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마실 거리들을 총망라, 건강을 위해 꼭 챙겨먹어야 하는 ‘한 잔에 대해 살펴본다. 방송에는 디톡스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클렌즈 주스를 비롯해 여름철 보양차와 고수들이 추천하는 각종 질병에 좋은 차, 체질별 잘 맞는 차의 종류, 그리고 무더위 속 시원한 청량감 주는 탄산수의 다양한 효능과 섭취법 등을 소개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에 ‘건강한 바디 열풍을 일으킨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스타 유승옥이 출연,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승옥은 "당시 너무 모델이 되고 싶었고, 허벅지를 가늘게 만드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 결국 지방흡입수술을 하게 됐고, 그 결과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을 겪으며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반바지를 입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였다. 결국 예전의 통통했던 내 다리를 그리워하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 반드시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건강한 몸매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유승옥이 건강 다이어트의 비결로 손 꼽은 것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뷰티 건강법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클렌즈 주스'다.

유승옥은 아침에 클렌즈 주스를 섭취하는 것을 식이요법으로 추천한다”면서 영양이 풍부하고 디톡스에도 좋은 채소와 과일을 착즙해 만든 주스인데, 주로 아침 대용으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해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보통 여배우들은 몸에 쫙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는 레드카펫 행사나 CF 촬영 전 단기간 집중적으로 하면 효과가 있다더라. 클렌즈 주스를 먹고 몸의 부기가 빠지고 피부도 굉장히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 요즘 대세가 건강한 다이어트인 만큼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으니까 먹기에도 편하고 거부감 드는 재료들도 착즙해서 먹으니까 부담도 덜 수 있다. 과일의 경우 일일이 씻어서 챙겨먹기 번거롭고 아침에 과일과 채소를 챙겨 나오기엔 시간도 없다. 그래서 자기 전에 착즙기를 이용해 클렌즈 주스를 만들어두고 다음날 아침에 챙겨먹는다.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도 같이 해줘야 효과가 확실하다”고 전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지현 고수는 말 그대로 ‘몸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의 클렌즈 주스는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클렌즈 주스를 통해 몸 안 구석구석 쌓여있던 노폐물들이 배출되면서 몸은 균형을 찾게 돼 디톡스와 체중감량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고수 역시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만 하루 권장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지키고 있다. 따라서 클렌즈 주스를 마시면 보다 쉽게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방송에는 ‘국내 1호 워터 소믈리에가 출연해 다양한 종류의 탄산수를 소개하고 ‘연예인 세안법으로도 유명한 탄산수의 효능과 천연탄산수와 인공탄산수 구별법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짚어본다. 특히 루이 14세가 즐겨마시며 위장병을 치료하기도 했다는 '기적의 샘물' 탄산수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진 ‘클렌즈 주스 다이어트법과 제조법, 장단점, 섭취 시 주의할 점 등은 13일(오늘)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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