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조선이공대 산학협력 체결…맞춤형 인재 육성·채용
입력 2016-06-13 15:17 

LG유플러스는 13일 조선이공대와 우수한 영업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산학 협력을 통해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비롯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올해 2학기에 운영한다. 학생의 직무역량과 진로개발에 돕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국 28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영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대학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이 이를 확보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학생들은 보다 쉽게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김희연 LG유플러스 PS인사팀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조선이공대의우수한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문대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 정부의 청년고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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