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생생스케치] 올랜도 참혹한 총기난사, 살벌한 현장
입력 2016-06-13 15:09  | 수정 2016-06-13 15:25
올랜도 총기난사/사진=MBN
[생생스케치] 올랜도 참혹한 총기난사, 살벌한 현장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나이트클럽에서 새벽 2시경 참혹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번째 총을 쏜 뒤 난사가 시작됐고, 그때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사람들이 엎어지고 도망갔다고 전했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MBN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29)으로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이며 클럽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연합뉴스

사건 당시 용의자 오마르 마틴은 새벽 2시경 경찰관과 교전 후 300여명의 남녀를 인질로 잡고 대치했습니다. 인질들 가족이 클럽 밖에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연합뉴스

게이 나이트클럽 '펄스'의 서쪽 벽 모습입니다. 급박하고 살벌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교전 후 3시간 뒤 서쪽 벽을 폭발물로 뚫고 진입해 인질들을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MBN

인질 구출과 함께 경찰 특공대가 현장에 투입돼 범인을 사살했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MBN

올랜도 총기난사/사진=연합뉴스

피해자들은 치료를 받기 위해 다급히 구조됐습니다. 참혹한 총기난사 현장 피해자들이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MBN

피해자의 가족들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올랜도 총기난사/사진=연합뉴스

한편, 수사관들은 깨진 유리창이 보이는 총기참사 현장에서 조사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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