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포 한강 아이파크, 버스 기점 지역…서울 출퇴근족들 관심 많아
입력 2016-06-13 11:19 


- 한강신도시, 서울 업무지역까지 광역급행버스 M버스로 빠르게 이동

최근 꾸준히 지속되는 전세난에 지친 서울 전세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서울을 벗어나고 있다. 수도권 교통편이 날로 발전하면서 세입자들이 저렴한 수도권 새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통예정인 지하철 외에도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로 인해 서울 중심 업무지역까지 30~40분 대 도달 가능 해 M버스 정류장과 인접한 아파트 인기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M버스의 약자는 (Metropolitan Bus)로 국토교통부가 신설한 교통시스템이다. M버스는 기ㆍ종점으로부터 7.5km이내에 위치한 6개 이내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급행버스이다. 지난 200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수도권 주요 지역의 교통망 개선을 주도하는 선봉장역할을 담당하며 남양주, 분당, 일산 등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 업무 지구로 이동하는 효자 교통수단으로 거듭났다.

정류장 수가 제한된 만큼 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부가 집값 상승에 중요 요소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심각한 전세난으로 집을 구매하지 못한 서울 전세민들이 최근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며 "M버스를 통해 서울 중심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한 단지들이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M버스기점 정류장이 인접해 있는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김포 한강 아이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M버스 환승센터가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서울로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래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며 환승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개통예정인 구래역과 M버스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교통 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 및 다양한 편의시설로 주거만족도 역시 높아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또한 이마트,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있고,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으로는 호수초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운영 중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