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국방개혁 잘 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7일)청와대에서 전군 지휘관들과 오찬을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국방 개혁 성과를 치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제(6일)국방장관과 각군 사령관들로부터 보고 받았다"며 "대체로 잘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은 제대 말년 앞두고 인사하자는 의미"라며 "청와대에 손님으로 왔으니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보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장수 국방장관은 답사에서 "전시작전권 환수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뒤 "국방개혁을 통해 첨단 정보 과학 강군이 되고 있고 병역제도 개선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