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스’ 박신혜-김래원, 달달한 사제 케미
입력 2016-06-13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닥터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측은 2인 포스터와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인 포스터에는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난 지홍(김래원 분)과 혜정(박신혜 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았다.
4인 포스터에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 안에서 점차 성숙한 의사로 거듭날 지홍과 혜정, 윤도(윤균상 분)와 서우(이성경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2인 포스터에는 ‘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갑니다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서로를 만나 인생의 따스한 변화를 맞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나타낸 문구다.
반항아였던 혜정은 지홍을 통해 ‘좋은 사람이 되고픈 꿈을 꾸게 되고, 사랑에 무심했던 지홍은 혜정을 통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참사랑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거듭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20일 첫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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