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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민병헌 `시원한 물세례!` [MK포토]
입력 2016-06-12 20:3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이기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은 11회말 1사 2루 두산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선발 장원준(8승 2패)는 8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에 맞선 롯데 자이언츠 선발 레일리는 8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민병헌 끝내기 안타 후 물세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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