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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경기 中 대타 교체...삼진 수모
입력 2016-06-12 10:36 
사진=ⓒAFPBBNews = News1
박병호가 경기 중 대타로 교체됐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 타깃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고 말았다.

전날(11일) 4연 타석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이날 보스턴 왼손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게 2번의 삼진을 당하며 6연타석 삼진으로 부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종전 0.215에서 0.212로 떨어졌고, 네 번째 타석에선 대타로 교체되고 말았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보스턴에 4대15로 무너지며 3연패에 빠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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