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의 방망이가 또 다시 불을 뿜었다.
김재환은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팀이 5-4로 앞선 5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조시 린드블럼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 120m짜리 시즌 17호 홈런. 인천 문학에서 열리는 NC-SK전에서 NC 테임즈가 홈런을 터트려 홈런 부문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갔지만, 김재환이 곧바로 공동 선두로 나서게 됐다.
김재환의 홈런으로 두산은 5회말 현재 7-4로 앞서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환은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팀이 5-4로 앞선 5회말 1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조시 린드블럼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비거리 120m짜리 시즌 17호 홈런. 인천 문학에서 열리는 NC-SK전에서 NC 테임즈가 홈런을 터트려 홈런 부문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갔지만, 김재환이 곧바로 공동 선두로 나서게 됐다.
김재환의 홈런으로 두산은 5회말 현재 7-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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