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대 평양 위치는` 세종문화회관서 17일 학술회의
입력 2016-06-11 08:53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는 17일 오전 9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고대 평양 위치 탐색 관련 학술회의를 연다.
고대 문헌상 ‘압록수와 ‘압록강이 현재의 압록강과 다르다는 논문과 다양한 사서에 기록된 일식 관측을 분석한 고구려 영토 추정 등 모두 9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인하대 고조선연구소는 2014년 9월부터 교육부와 한국학진흥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고대 평양 위치 규명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양의 진짜 위치에 대한 이 연구는 현재의 북한 평양이 고구려 장수왕 때 천도한 그 평양성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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