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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설"..오전에 눈 비 그쳐요
입력 2007-12-07 07:35  | 수정 2007-12-07 07:35
따뜻한 하얀 이불을 덮은 곳이 많습니다. 오늘 절기상 "대설"답게 곳곳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눈이 내리고 있고 지금 강원과 경기, 충청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빙판길 위험에 검문검색하는 곳도 많아서 오늘 출근길 많이 복잡하겠습니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앞으로 최고 3cm 가량의 눈이 내린 뒤에 오전 중에 날이 서서히 개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르면서 큰 추위도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에 서울 경기지역부터 서서히 개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0.3도를 비롯해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습니다.

낮기온도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4도, 전주와 대구가 8도를 기록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주말동안 날씨가 춥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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