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중국부동산산업협회 등과 킨텍스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개막식장에서 한·중 부동산 업계 교류 활성화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국 단체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한·중 부동산 업계의 상호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향후 양국은 부동산 산업 박람회도 함께 개최한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중국 부동산 단체들과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며 중국 기업들에게도 한국 부동산 시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과 각종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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