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로 2016, 프랑스-루마니아 개막전 시작으로 한달간 대장정 돌입
입력 2016-06-10 15:33  | 수정 2016-06-11 15:38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11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로 2016 우승컵을 향한 24개국의 경쟁이 시작된다.
2016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유로 2016)가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간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프랑스를 포함한 24개국이 출전한다.
개막전은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A조에 속한 프랑스와 루마니아가 대회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개최국이자 우승후보로 평가되는 프랑스는 루마니아, 스위스, 알바니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잉글랜드, 러시아, 웨일스, 슬로바키아가 포함됐고 C조는 독일, 우크라이나, 폴란드, 북아일랜드가 조별리그 경기를 가진다. 전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페인은 터키, 체코, 크로아티아와 함께 D조에 편성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조 조별리그는 벨기에,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의 대결로 진행되고 F조는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가 15일부터 1차전을 치른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