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10회 수상자로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원장이 10일 선정됐다.
노 원장은 산부인과 불임의학의 전문가로서 여성과 아이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치료법을 개선, 여성의학 발달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원장은 한국중소병원협의회 감사(2016~현재),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2014~현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2008~현재) 등을 거치면서 중소병원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지난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과 이사장을 위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 대한중소병원협회 26차 정기총회에서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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