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 8회 초 1사 1루에서 kt 유격수 박기혁이 두산 에반스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후 송구를 했으나 공이 손에서 빠지면서 송구에 실패하고 말았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kt는 이날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39승으로 40승 고지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둔 두산은 40승에 선착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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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kt는 이날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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