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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엑소, ‘몬스터’ ‘럭키 원’ 첫선…‘흠잡을 데 없다’
입력 2016-06-09 19:13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엑소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을 찾아왔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엑소가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는 어두운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 첫 무대로 ‘럭키 원을 열창했다. 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안무 실력을 뽐내며 6개월여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후반부 경쾌한 리듬과 멤버들의 표정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몬스터는 ‘럭키 원과는 상반된 분위기였다. 멤버들은 웃음기를 뺀 채 남성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멤버들의 칼군무와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엑소는 9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이그잭트(EXACT)를 발매했다.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엑소는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기도 한다.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몬스터, 밝고 경쾌한 알앤비 펑크 댄스곡 ‘럭키원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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