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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삼성증권 차명계좌 검찰수사 후 검사"
입력 2007-12-06 15:10  | 수정 2007-12-06 15:10
금융당국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 결과 구체적인 법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홍보관리관은 현재로선 검사 계획이 없다며 검찰 수사 결과 금융실명법 등 구체적인 법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삼성증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성 비자금 의혹에 연루된 우리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검사가 이르면 다음주 마무리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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