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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하필 여기서 공이 빠졌네` [MK포토]
입력 2016-06-08 20:47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1,2루. 삼성 최형우가 김정혁 안타 때 홈으로 슬라이딩 하고 있다.
LG는 시즌 3승 5패를 기록중인 류제국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정인욱이 선발로 나서 2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6볼넷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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