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4번타자로 복귀한다.
오재일은 8일 수원 kt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오재일은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2일 마산 NC전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오재일이 복귀한 날 오재원은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번 타순에 위치해있던 오재원의 이름은 경기 시작 1시간여를 남겨두고 최주환으로 변경됐다. 담 증세 때문이다. 이로써 두산은 박건우-최주환 테이블 세터를 가동한다.
한편, 김태형 감독은 대체 선발로 등판했던 고원준, 안규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고원준은 어제부터 불펜 대기했고, 안규영은 내일부터 불펜 대기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등판해 118구를 던진 장원준의 일요일 등판 가능성도 현재는 반반인 상태다. 김 감독은 상황을 좀 봐서 정할 것이다”고 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재일은 8일 수원 kt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오재일은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 2일 마산 NC전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오재일이 복귀한 날 오재원은 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2번 타순에 위치해있던 오재원의 이름은 경기 시작 1시간여를 남겨두고 최주환으로 변경됐다. 담 증세 때문이다. 이로써 두산은 박건우-최주환 테이블 세터를 가동한다.
한편, 김태형 감독은 대체 선발로 등판했던 고원준, 안규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고원준은 어제부터 불펜 대기했고, 안규영은 내일부터 불펜 대기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등판해 118구를 던진 장원준의 일요일 등판 가능성도 현재는 반반인 상태다. 김 감독은 상황을 좀 봐서 정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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