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8일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신간 아동도서 등 총 7777권의 도서를 경기도 안산 ‘초지 작은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3000여 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사업과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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