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헤븐` 작사 참여, 사랑에 빠진 것처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작사에 참여한 새 앨범의 수록곡 '헤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의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8일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백현은 이날 새 앨범 수록곡에 대해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장르가 다양해 골라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록곡 '헤븐' 작사 작업에 참여한 찬열은 "열심히 가사를 써서 채택이 됐다. 사랑에 빠진 남성의 마음을 천국과 천사에 빗댄 가사다"며 "정말 사랑에 빠졌다는 생각으로 작사했다"고 전했다.
디오는 "수록곡 중 '헤븐'이 가장 좋은 듯하다. 가사도 잘 들리고 좋다"고 덧붙였다.
'이그젝트'에는 더블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외에 신곡 9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은 66만 장을 돌파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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