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국제위스키대회 2년 연속 석권
입력 2016-06-08 11:53 

글로벌 프리미엄 종합 주류기업 디아지오의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가 국제위스키대회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됐다.
디아지오는 짐 베버리지가 ‘2016 국제위스키대회에서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 자리를 차지햇다고 8일 밝혔다.
국제위스키대회는 2010년부터 위스키·주류 전문가 10명의 테이스팅을 통해 우수 위스키, 마스터 블렌더 등을 뽑는다. 올림픽처럼 각 부문별로 금은동 3개의 상위 등급만을 지정해 시상한다.
짐 베버리지는 올해 대회에서 조니워커 그린라벨로 블랜딩 점수 총 96.8점인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짐 베버리지는 200년 전통의 조니워커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제6대 마스터 블렌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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