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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티벳 "중국 정부, 기권 압력"
입력 2007-12-06 06:55  | 수정 2007-12-06 06:55
미인대회에 출전한 티벳 출신 여성이 중국 정부로부터 대회에서 기권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스 티벳 체링 충탁 양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스 관광 퀸 선발 대회에 참가하려 했지민, 중국 정부로부터 미스 티벳-중국으로 출전하거나, 출전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티벳으로부터 망명해 현재 인도 델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충탁 양은 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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