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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핫★] 학진, ‘예체능’ 배구팀의 없어선 안될 존재…에이스 역할 톡톡
입력 2016-06-08 00:47 
비록 패했지만 에이스 학진의 활약은 빛났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배구팀이 부산에 있는 신구회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체능 배구팀이 구성됐을 초반부터 에이스로 불려왔던 학진은 그동안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았었다. 그리고 이는 공격 저하로 이어졌고 새로운 구원투수였던 구교익의 합류로 ‘예체능 배구팀의 공격 물꼬가 터가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구교익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학진의 공격이 빛을 발했다. 학진은 ‘예체능 배구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강한 스파이크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점수차이를 줄여 나갔다.

공격 뿐 아니라 블로킹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팀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물론 실수도 있었다. 장신인 상대팀의 블로킹에 막혀 점수를 올리지 못해 학진은 코트에 누워 좌절하기도 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릴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학진의 활약은 컸다.

비록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부산 신구회에게 막혀 승리를 거두진 못했으나 앞으로 학진이 ‘예체능 배구팀에서 보여줄 활약이 예고돼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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