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격렬한 운동 1분…'장수'에도 도움된다?
입력 2016-06-07 19:31 
격렬한 운동 1분/사진=연합뉴스
격렬한 운동 1분…'장수'에도 도움된다?



격렬한 운동 1분의 효과가 완만하게 45분 운동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 증진 효과와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캐나다의 한 대학 연구팀의 발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분간의 격렬한 운동은 지속적으로 운동할 때보다 당뇨병 예방과 심폐 기능 개선의 효과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격렬한 운동은 오래 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만성질환 예방센터 연구진이 45세 이상 성인 20만 명을 조사한 결과, 달리기나 에어로빅, 테니스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의 사망률이 장시간 걷기나 수영 등 적당히 운동하는 사람보다 9~13%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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