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국회의장직을 두고 맞서고 있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게 "후보부터 확정하라"고 제안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한꺼번에 협상하려다보니 복잡해지고 시일이 지체된다"며, 먼저 의장 후보부터 확정해 본회의 투표로 선출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의장부터 선출하면 부의장 선출은 쉽게 이뤄질테니, 그 다음에 상임위원장을 협상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안 대표는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한꺼번에 협상하려다보니 복잡해지고 시일이 지체된다"며, 먼저 의장 후보부터 확정해 본회의 투표로 선출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의장부터 선출하면 부의장 선출은 쉽게 이뤄질테니, 그 다음에 상임위원장을 협상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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