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퀴 달린 '차륜형 장갑차' 양산…기동성 탁월
입력 2016-06-07 18:47 
기동성이 뛰어난 차륜형 장갑차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현대로템 주관으로 지난 2012년 연구 개발에 착수한 차륜형 장갑차에 대한 국방규격이 지난달 30일 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바퀴가 장착된 차륜형 장갑차는 최고 시속 100km로 달릴 수 있어 기존 우리 군의 궤도형 장갑차보다 속도가 빠릅니다.
방위사업청은 내년부터 전력화가 이뤄지며 오는 2023년까지 약 60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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