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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김민희·김태리 등 참석…‘아가씨’, 경기 무대인사 확정
입력 2016-06-07 18:36 
사진=DB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19금 영화 최단 기간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오는 11일, 12일 개봉 2주차 경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까지 강렬한 개성을 품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고혹적인 볼거리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을 모으며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아가씨가 개봉 2주차 경기 전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별한 선물과 팬 서비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 이어 ‘아가씨의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이 참석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에는 CGV북수원, CGV수원, 롯데시네마 수원, CGV동수원, 메가박스 영통, CGV죽전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12일에는 CGV인천터미널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인천, CGV인천, 롯데시네마 부평, CGV소풍, CGV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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