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일 에이즈' 과수화상병 발병…농가 '비상'
입력 2016-06-07 18:10 
지난달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충남 천안에서도 발병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전국 단위 예찰 결과 안성과 천안의 지난해 발생지 인근 8개 농가에서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6일)를 기준으로 7농가의 발병 나무는 매몰을 완료했고, 나머지 농가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 완료할 예정으로 방역 당국은 이전부터 잠복하고 있던 병이 재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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