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체 인크로스를 포함해 4개 업체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크로스, 이엔드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SPAC) 등 4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지난달 31일 가장 먼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인크로스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 사용자별로 맞춤형 광고를 보여주는 동영상 플랫폼 디투(D2)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액 265억원에 순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코넥스시장 개설 당시 1호로 상장했던 전자부품업체 이엔드디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04년 창업 이후 매연저감장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3억원에 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개발 프로젝트인 '스페이스X'에 위성통신 안테나를 공급해 화제가 된 통신장비 제조업체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도 지난 2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493억원에 순이익 49억원을 올렸다. 또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코넥스 상장 업체인 소프트웨어업체 솔트웍스와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유태양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크로스, 이엔드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SPAC) 등 4개 회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지난달 31일 가장 먼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인크로스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 사용자별로 맞춤형 광고를 보여주는 동영상 플랫폼 디투(D2)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액 265억원에 순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코넥스시장 개설 당시 1호로 상장했던 전자부품업체 이엔드디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04년 창업 이후 매연저감장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203억원에 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개발 프로젝트인 '스페이스X'에 위성통신 안테나를 공급해 화제가 된 통신장비 제조업체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도 지난 2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493억원에 순이익 49억원을 올렸다. 또 아이비케이에스제4호기업인수목적은 코넥스 상장 업체인 소프트웨어업체 솔트웍스와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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