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가 흡연 논란을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누리꾼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근처에서 경리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경리가 여자 스태프들 세 분 정도와 함께 담배 피는 구역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글이 논란이 된 후 해당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리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전 술은 해도 담배는 태우지 않는다. 루머 퍼뜨리지 말라"면서 "아무리 제가 섹시하게 생겼다지만, 보이는 것과 달리 순하다"고 재치있게 항변했다.
이어 그는 "담배 피우는 분들에 대한 나쁜 생각은 없다. 제가 좋아하는 주변 분들 중에도 종종 피우시는 분들이 있고, 그것은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자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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