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햄릿` 유인촌 "나이? 우리가 극복해야 할 몫"
입력 2016-06-07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유인촌이 나이를 극복하는 연기를 보일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인촌은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햄릿 기자간담회에서 나이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몫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유인촌은 원칙대로라면 다 나이에 맞는 역을 해야겠지만 이번에는 기념 연극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출연했다. 공연을 보시면 더 좋으실 것”이라며 나이를 뛰어넘는,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이와 관련된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또 그는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을 전하며 어떤 연극보다도 훨씬 진지하다. 서로 시작부터 정열적으로 또 어렵게 고민하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햄릿은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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