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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라스베이거스에서 250만원 딴 사연? “정말 몰랐다”
입력 2016-06-07 16:10 
배우 김지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100배가 넘는 돈을 딴 사연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에 김동완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현재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지우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2만 원으로 250만 원을 땄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지우는 정말 할 줄 몰랐다. 고스톱도 못 친다. 진짜 포커보단 가볍게 할 수 있는 걸로 배워볼까 해서 해봤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지우는 남동생이 뒤에 서 있었는데 놀라더라”며 로열 트리플이라는 것이 나왔다. 인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것이라더라. 아직까지도 뭔지는 정확히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그 돈을 어디에 썼냐”는 김동완의 질문에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호텔비에 보탰다”고 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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