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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시세끼’ 새 시즌, 오는 9일 촬영 ‘스타트’
입력 2016-06-07 15:5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삼시세끼가 9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은 오는 9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이날 촬영에는 이전 시즌 ‘어촌편에서 활약했던 차승원과 손호준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시세끼는 tvN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가 2014년 10월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서진과 택연 등이 출연한 정선편에 이어, 2015년 ‘삼시세끼-어촌편이라는 스핀 오프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이 역시 큰 성공을 거둬 두 번째 시즌까지 만들어졌다.

당시 차승원은 ‘차줌마, 유해진은 ‘참바다, 손호준은 ‘섬소년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5년 12월 어촌편 두 번째 시즌 종영 후 잠정적인 휴식기를 가졌다.

‘삼시세끼의 새로운 시즌은 만재도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서유기2 후속으로 오는 7월1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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