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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1차 티저 공개…‘오는 20일 첫 방송’
입력 2016-06-07 14:38 
사진=S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사랑이 오네요가 평일 아침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한다.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제작진은 7일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민수(고세원 분)가 7년 전 사고로 잃었던 약혼녀와 똑 닮은 여자 이은희(김지연 분)를 처음 만나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민수는 외모는 똑 닮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씩씩한 은희 덕분에 첫 만남부터 코피를 흘리게 됐다. 민수는 은희에게 직업이 싸움꾼이냐. 진짜 세상 살기 힘드시겠다”라고 언급해 원수로 만난 민수와 은희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잉꼬부부 병훈(이훈 분)과 선영(이민영 분), 그리고 이종 사촌 동생 다희(심은진 분)의 관계도 호기심을 끌었다. 병훈과 다희는 이종 사촌지간 같지만 알고 보면 내연의 관계. 티저 영상에서는 엘리베이터 속 병훈과 다희의 뜨거운 키스가 공개돼 이들 세 명의 비밀스럽고 오묘한 삼각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았다.

SBS 새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를 입은 미혼모 은희가 주변의 방해와 배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한때는 친구처럼 지냈던 은희와 선영이 사랑 앞에서 감당하기 힘든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사랑이 오네요는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6월20일 오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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