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현우가 아닌, 가수의 이름으로…‘헤어진 다음날’ 뛰어넘을까
입력 2016-06-07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이현우가 신곡을 발표한다.
이현우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썸머 타임(‘SUMMER TIME)을 발매했다.
그동안 이현우는 본업인 가수 외에도 다향한 연예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2016 뮤지컬 '맘마미아 해리 역을 맡아 맹연습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영화에만 여섯편 이상 출연했고 드라마만에도 무려 10편이상에 출연했다. MBC에서 2003년 방영한 ‘옥탑방 고양이에서는 유동준 역을 ‘실장님 전문 연기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물론 가수 활동도 활발히 했다. 1991년부터 정규음반만 10개 이상 낸 것. 비정규 음반과 OST음반까지 합치면 20개가 넘는 음반을 출시한 셈이다. 그리고 이현우는 약 2년만에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현우 이번 앨범에는 '로드 트립(Road Trip)'을 비롯해 '천사같아(Like a Angel)'까지 총 두 곡이 수록돼 있다고 한다. ‘천사같아(Like a Angel)는 첫 눈에 반한 사람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펑키한 댄스록 넘버이다. 섬세한 기타 톤 메이킹과 간결하고 확실한 비트, 이현우의 팔세토(Falsetto) 창법이 인상적으로 무더운 여름 드라이브 뮤직으로 적절한 그루브의 곡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