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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측 “6월 첫 걸 그룹 발표…김세정·강미나 합류”
입력 2016-06-07 13:52  | 수정 2016-06-07 14:55
사진=프로듀스 101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인기를 얻은 김세정-강미나를 포함한 새로운 걸 그룹을 만든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난 몇 년 동안 새 걸그룹의 데뷔를 준비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올해 초 Mnet에서 방영된 ‘프로듀스 101'을 통해 처음으로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인 김나영, 김세정, 강미나의 얼굴을 먼저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종 데뷔 걸그룹의 멤버를 선정함에 있어 김세정, 강미나의 합류 시점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의논했다. 그 결과 수년간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하나의 꿈을 향해 달려온 두 친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두 친구 모두 최종 데뷔 걸 그룹 멤버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젤리피쉬의 첫 번째 걸 그룹은 6월 말 데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최종 그룹명, 콘셉트, 데뷔 날짜, 멤버 구성 등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여러분들께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세정-강미나-김나영은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중 김세정-강미나는 최종 11인에 선정돼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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