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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정부패 척결" 결의대회
입력 2016-06-07 11:45 
LH는 7일 오전 10시 진주사옥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상우 LH 사장과 LH 직원 대표 2명이 부패척결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7일 진주사옥 대강당에서 박상우 사장과 본사 소속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부패척결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LH 본사와 전국 14개 지역·사업본부에서 진행됐다.
LH 임직원들은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유지하기 위해 ▲부패행위 척결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거부 ▲사회적 책임 및 고객감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영속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부패척결을 통해 깨끗한 기업문화가 조성되야 한다”며 앞으로 부정부패에 대해 일체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며 전직원 청렴 생활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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