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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SK텔레콤, O2O 분야 공동협력 위한 MOU 체결
입력 2016-06-07 11:44 

투비소프트는 SK텔레콤과 동대문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O2O 분야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우선 투비소프트가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동대문 O2O사업에 SK텔레콤의 PlayRTC기반 사물인터넷(IoT)형 간편주문 디바이스를 제공받는다.
투비소프트는 향후 동대문 O2O 사업이 진행되면 주문할 상품, 수량, 배송지 등 주문정보를 PlayRTC가 적용된 앱에 미리 등록해 원클릭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외에도 상호 시너지를 위한 추가적인 사업 기회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PlayRTC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IoT 기술을 활용한 투비소프트의 동대문 O2O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원 투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계약에 이어 동대문 O2O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내 통신업계 1위와의 협약인 만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O2O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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